저번 포스팅에서 세금에 관련된 부분을 정리했으니 이번엔 수수료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한다. 크게 증권사의 매매수수료와 환전스프레드가 투자자들이 신경써야할 수수료항목이고 그 후로는 ETF를 보유할 경우 ETF마다 다른 운용 수수료 정도가 있다.
매매 수수료
매매 수수료는 사용하는 증권사마다 다르다. 최소 수수료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 소액투자자라면 최소수수료가 없는 곳이 무조건 유리하다. 보통 증권사별로 매매환경에 따라 0.25%~0.5%정도이며 키움증권의 매매수수료 0.1%이벤트 등과 비대면 계좌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으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스팅 시점의 주요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미국)는 다음과 같다.
구분 |
온라인 |
오프라인 |
최소수수료 |
키움증권 |
0.25% |
0.5% |
없음 |
미래에셋대우 |
0.25% |
0.5% |
없음 |
NH투자증권 |
0.25% |
0.5% |
없음 |
대신증권 |
0.25%(크레온 0.2%) |
0.5% |
오프라인 20USD, 온라인 10USD |
KB증권 |
0.25% |
0.5% |
오프라인 10USD, 온라인 5USD |
(출처: 각 증권사 홈페이지)
다른 증권사들도 홈페이지에서 쉽게 해외주식 매매수수료를 확인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전화를 통한 매매, 온라인은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한 매매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증권사마다 제세금항목도 다르니 알아보고 매매하는것이 좋다.
환전 스프레드
환전 스프레드 또한 증권사마다 다르고 우대항목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약간의 무리가 있다. 따라서 환전 스프레드에 관해서만 포스팅할 예정이다. 환전할 때 증권사에서 고시한 매매기준율에서 추가적으로 수수료항목을 떼어가는데 이것을 환전 스프레드라고 한다. 예를들어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환전스프레드는 5원이고 매매기준율이 1달러당 1100원일 때 1달러를 살 때 1105원을 내고 1달러를 팔 때 1095원을 받는식이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10원 안팎의 스프레드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말했듯이 우대항목이 많고 환전을 다른곳에서 한 뒤 달러이체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도 있으니 환전을 하기 전에 알아보는 것이 제일이다. 또한 환전 스프레드보다 더욱 중요한건 환율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달러가 쌀 때 조금씩 사서 모아두는 습관을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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