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비대칭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손실과 이익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주가가 10%오른 뒤 10%하락한다면 (1+0.1)*(1-0.1)=0.99, 즉 1%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10%하락 후 10%상승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주가는 합연산이 아니라 곱연산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손익비대칭은 손실이 커질수록 더욱 심해지며 손실이 33%라면 50%이익이 있어야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고 손실이 50%라면 이익은 100%가 돼야하며 손실이 75%면 이익은 300%, 손실이 95%라면 이익은 1900%가 돼어야한다. 따라서 수익률을 추구하기 보다 손실을 회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의 투자원칙 또한 손실 최소화를 제 1원칙으로 삼고 제 2원칙은 1원..